SK·오리온·OCI 이어 롯데도 오너 3세 '바이오'
신유열 부사장, 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선임···신성장사업 '경영 역량' 시험대 2025-12-05 12:29
국내 재계 대기업집단 오너 2·3세가 바이오 계열사 임원에 오르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반도체·에너지·식품·화학 등을 본업으로 하는 비(非)제약 재계 주요 기업들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산업 ‘바이오’에 오너 세대를 전면 배치하고 있다.롯데그룹은 최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오너 3세인 신유열 부사장을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바이오 계열을 그룹 핵심 사업으로서 쇄신에 나선다.바이오 사업 후발주자인 롯데가 오너 3세를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기업 수장으로 등판시키면서, 국내 산업계에 ‘대기업 바이오 패러다임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SK 최윤정 부사장, 신설된 '전략본부' 총괄이미 SK그룹과 오리온, OCI 등이 바이오 계열사 핵심 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