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환자 조기사망 ‘예측 AI 모델’ 개발
고대안암병원 이재명 교수팀, 중증외상 데이터 21만 여건 분석 2026-07-08 15:39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외상환자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모델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외상은 사고나 손상으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중요한 사인으로 꼽힌다. 외상환자는 상태가 짧은 시간 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만큼 사망 위험이 높은 환자를 초기 단계에서 정확히 가려내는 게 매우 중요하다.그래야 의료진이 빠르게 처치하고 중환자실, 수술실, 수혈 등 필요한 의료자원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다.하지만 외상환자 예후 예측은 쉽지 않다. 사고 발생 상황, 손상 부위와 정도, 환자 나이와 몸 상태, 병원 전 응급처치와 병원 도착 후 치료 과정 등이 복잡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존 연구들은 소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