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의료계 총파업, 문대통령 직접 나서라'
오늘 오전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서 주장, '의사들은 파업 자제' 당부 2020-08-24 12:5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일 “의료계 총파업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 앞에서 의사 총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설 의향은 없느냐”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타협안 마련,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적극적인 대화, 의협 방문, 의료계 대표와 청와대 회동 등을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의대 정원 확대 및 신설 등 정부가 내놓은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10년 이상 지나야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정책을 이 시점에서 밀어 붙이는 게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냐&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