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정현호 대표 '대웅 균주 출처 밝혀라'
전세계 피부과의사 학술행사서 '나보타' 문제 제기…'민형사상 책임 감수' 2019-04-02 11:5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가 전세계 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접 대웅제약 나보타를 겨냥, 균주 출처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3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대웅제약 및 에볼루스 불공정 행위 조사 착수와 관련된 다툼 이후 다시 메디톡스가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에 나서면서 해당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한 첫 국제 피부과 학회다.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의 중심지인 한국의 최신지견과 기술에 관심을 높은 세계 49개국의 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