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BK성형외과 홍성범 원장이 배후' 논란 예고
제주영리병원 철회 범국민운동본부, 21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서 주장 2019-01-22 05:22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제주 영리병원 설립을 두고 의료 및 시민단체에서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국내자본의 우회 투자 의혹과 관련해서 제주 녹지국제병원 배후에는 서울리거미용성형병원 총원장인 홍성범 원장(전(前) BK성형외과)이 있다고 주장,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1일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은 청와대 앞에서 엉터리로 허가받은 녹지국제병원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원희룡 제주도지사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범국본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가압류 상태인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하는 등 그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