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해외진출 컨설팅 비용 등 '최대 3억' 지원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의료기기·제약도 다방면 측면서 도움 제공' 2019-01-17 06:4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민국 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과거 발굴‧본격화‧정착 단계별 비용 제공을 넘어 프로젝트별 전담컨설팅을 통한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사진]은 1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해외 진출에 관심은 많지만 자체 역량만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병원의 지원에 주안점을 뒀다”며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금년은 국내 의료가 해외 진출한지 10년째 되는 해다. 향후 10년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갈 것인가 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선정해 단계별·규모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