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근절·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수련과정 개선
이승우 대전협 회장 '꾸준히 주장해온 현안, 올해도 이어가겠다' 2019-01-11 06:15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2019년 기해년 중점 과제로 PA(진료보조인력) 근절,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 수련교과과정 개선 세가지를 꼽았다.
대전협 이승우 회장[사진]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9년 대전협의 중점 과제를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강원대병원에서 PA가 수술부위를 봉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이외에도 파주, 부산의 정형외과에서 대리수술로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사건이 있었다.
PA와 관련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명확하게 법률적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실제로 PA가 암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학병원들은 정부의 제도화 방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