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 감염 경고 나오지만 ‘정부 대응’ 미미
의료기관 급증 불구 “업체 제공 매뉴얼 숙지” 당부…“관리 사각지대 우려” 2025-12-01 17:02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로봇수술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정부가 내놓은 답은 ‘주의’에 그쳤다.로봇수술에 사용되는 내시경, 봉합기, 가위 등의 감염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별다른 관리체계를 만드는 대신 기존 지침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수준에 머물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단체에 공문을 보내 로봇수술 주요 구성품 재사용으로 인한 의료기관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수술로봇 제조업자가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는 주요 구성품 소독 및 멸균 방법과 재사용 횟수 등을 참고해 병원들이 스스로 관리해 달라는 얘기다.이는 멸균 후 재사용 의료기기는 업체가 첨부문서에 ‘소독, 멸균, 재사용 횟수 등을 포함해 재사용을 위한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