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빈자리···오늘 보건복지위 소집 '무산'
최도자 의원 등 11인 요구했지만 야당의원 불참, 법안 1340건 계류 2019-06-21 12:1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당의 국회 소집요구로 지난 20일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는 여전히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복지위 소속 최도자 바른미래당·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1인은 21일 오전 10시 복지위 개회를 요구했으나, 이명수 복지위원장을 제외한 복지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끝내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복지위 회의장에 참석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기동민·김상희·남인순·맹성규·전혜숙·정춘숙·오제세·윤일규(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