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개소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후 합천 첫 오픈, '이용시간 확대하고 분소 확충' 2019-12-23 05:1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22일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후 2017년 12월에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2018년까지 166곳, 그리고 올해 256개 모두 정식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 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금년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선별검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