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팀 부활…美 공병단 부지 이전 속도
故 박원순 시장 방산동 제안 후 조직 재건···'복지부와 협약 이행 최선' 2020-07-17 05:0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이 신축이전에 관한 실무를 담당하는 ‘신축이전팀’을 재조직했다.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 이전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NMC 신축이전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故박원순 시장의 방산동 이전 제안 후 실무 작업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인 신축이전팀을 재조직했다"고 16일 밝혔다.
NMC 신축이전팀은 지난해 9월 NMC가 원지동 신축이전사업을 전면 중단 선언하며 사실상 해체됐다.
당시 NMC는 “16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원지동 신축이전사업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 전면 중단하고, 현 부지에서 자체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