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중국 등 감염위험 높은 국가·지역 입국 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련 '3차 대국민 담화문' 발표 2020-02-02 14:0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국가 혹은 지역으로부터 입국 제한·중단과 검역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의협은 2월1일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3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중국 전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발생과 감염위험이 높은 상위 5개 지역으로부터 국내, 그리고 외국국적 항공사의 운행 제한 혹은 중단, 검역 강화 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감염 확진자 발생 및 감염위험이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1일 기준 우한(7153명)·항저우(537명)·광저우(436명)·정저우(352명)·창사(332명)&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