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의료기사단체 '직역 단독법 제정, 반드시 실현'
주요 정책 비전 제시, '물리치료사법 시작해 전문방사선사법·임상병리사법 등' 2019-11-16 06:45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8개 의료기사 단체의 주요 정책 목표는 각 직역별 단독법 제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열린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에서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은 8개 의료기사 단체를 대표해 “물리치료사법을 포함한 직역별 단독법 제정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직역별 단독법이 제정돼야 실제적인 보건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사가 수가 측정 등 정책 결정 과정에 개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물리치료사법안’은 금년 5월 7일 윤소하 의원에 의해 발의됐으나, 의사단체 등의 반대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