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중심병원, 지방 대학병원 종말 초래”
“수도권 대형병원 의료진 쏠림현상 더 심화, 방향성 맞지만 현실성 결여” 2024-07-03 19:45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더불어 가장 의료계 큰 변화가 예상되는 ‘전문의 중심병원’ 정책을 두고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의료계는 전문의 중심병원에 대해 실현 불가한 제도로 대학병원 교수 편중 및 기피현상, 경영난 심화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반면 정부 및 시민단체 등은 전공의 파업으로 일시에 무너지는 빈약한 의료시스템을 탈피하고 건강한 진료체계 확립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하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병원들이 ‘전문의 중심병원’ 구현을 위한 교수 충원 작업으로 구인·구직 활성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다만 의료계는 이 같은 변화가 단순히 수도권 대형병원 구인·구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즉, 지방 대학병원 주요 인력의 수도권 대형병원 이직이 이어져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