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원 통합진료시스템' 가동
환자가 원하는 산하 다른 병원서 재진·추적관리 2021-10-01 09:38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앞으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경우 서울과 노원, 대전 등 다른 을지대병원에서 재진과 추적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윤병우)은 "을지대의료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One-Q 진료시스템’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통합진료를 구축, 환자가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김병식 을지대의료원장은 “전국 8도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향후 진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