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의사 120명 “기재부 결정 거부”
임시총회 개최, “축소된 규모로 국가 중심의료기관 역할 수행 불가” 2023-01-17 12:47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주영수) 신축이전 사업 규모가 축소되면서 야당, 노동계, 시민단체의 반발이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의료원 총동문회에 이어 현직 의사들 120여 명도 전면 거부 입장을 표명했다. NMC 전문의협의회(회장 이소희)는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압도적 비율(98%)로 기획재정부의 NMC 신축·이전 총사업비 조정결정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의협의회는 “기재부가 통보한 사업 규모로는 NMC가 부여받은 필수중증의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며 “현재 의료원과 같은 규모로 건물만 새로 지으라는 통보는 국가 미래를 위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천명했다. 당초 NMC 구상대로라면 새 본원(모병원)은 감염병병원과 함께 유기적으로 총 1000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