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코로나19 음압 중환자 치료병상 확보
10월 개소 목표 8개 병상 마련 공사 2021-09-15 15:05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충남대병원이 10월 초 코로나19 전용 중환자 치료병상 8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공사 중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중환자치료병상은 음압 중환자병실로 인공호흡기(ventilator), 인공심폐기(ECMO),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CRRT) 등 위중증환자치료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으로 구축된다.
전체 1인실로 실간 2.5Pa(파스칼) 이상 차압이 유지되는 음압설비와 시간당 6회 이상의 급배기가 가능한 전용 공조설비를 갖춘다. 또한 자동제어를 통해 전체 출입문에 인터락 시스템 및 출입통제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최근 비수도권 코로나19 추가병상확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