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비만수술클리닉 개소
외과·내분비내과·순환기내과 등 다학제팀 구성·운영 2021-08-27 09:53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비만수술클리닉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만수술클리닉은 다학제팀을 꾸려 운영한다. 외과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한 팀을 이뤄 비만대사수술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비만수술클리닉 소장을 맡은 이주호 교수는 "앞으로 환자가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다학제팀을 운영, 수술 전‧후 환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