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척추측만증 몽골소녀 새 삶 선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선천성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몽골 환아 군지(14)양에게 나눔의료로 새 삶을 선사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몽골 국적의 군지양은 태어난지 24개월만에 선천성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으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아버지는 군지양이 태어나자마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몽골의 의료환경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군지양의 척추 만곡(굽은 정도)은 최대 120도였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통증과 우울증, 뼈가 장기를 짓눌러 심폐 기능의 약화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국제성모병원은 군지양을 인천광역시 나눔의료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수술과 치료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나눔의료사업은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