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의료진 11명 파견, 코로나19 진료 및 치료 등 제반 업무 두 달간 담당 2021-08-09 18:29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에 위치한 ‘경북권 제3호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지원반을 파견하여 운영에 돌입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1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코로나19 환자의 진료 및 치료, 이송판단, 의약품 처방, 근무자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이동용 X-ray장비, 이동용 음압기, 환자 처방의약품도 직접 지원한다.
의료지원반이 생활치료센터로 출발하는 8월 9일 12시 30분에는 병원 4층 부출입구에서 조치흠 동산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해 떠나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