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병원 오픈 건양대, 기준병실 4인실 만족도 상승
중환자실도 1인실로 감염관리 등 최적화, 최용준 원장 '환자 중심 서비스 최선' 2021-06-03 16:2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5월 새 병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4인실을 기준병실로 한 설계가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병원 새 병원은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로 본 병원을 포함해 총 1131병상의 복합의료시설을 갖췄다.
3년이 넘는 개원준비 동안 진료체계 구축에 나선 병원은 센터 중심의 통합진료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 중증환자 진료 최적화 등을 구현했다.
특히 새 병원은 일반병실 기준을 4인실, 중환자실은 1인실로 설정해 감염관리 최적화와 개인 프라이버시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4인실은 병상 간격이 1.5m로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