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금천구 810병상 종합병원 건립 구체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지상 18층 2024년 준공 2021-03-26 12:0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 추진하는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최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되며 설립이 가시화됐다.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내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810병상,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의 지능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의료시설이다. 3개층 규모의 공공청사(보건관련용도)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병원 건물 외부는 금천구의 새로운 상징건물(랜드마크)로서 현대적인 외장계획을 했다.
특히 입면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였고, 저층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