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지아이바이옴, 염증성장질환 공동연구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등 추진 2021-06-02 18:3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센터장 이창균)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기업 ㈜지아이바이옴(대표 양보기)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BD-특이적 장 마이크로바이옴 표지자를 발굴하는 연구를 공동 수행키로 했다. 표지자를 발견하고 그 효과와 기전이 검증되면 향후 IBD 진단 기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600명 이상의 국내 IBD환자 및 Non-IBD환자(건강대조군)의 유전체와 분변 샘플로부터 얻은 바이오 빅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아이바이옴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