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김선미 교수, 폐경여성 디지털치료제 개발 추진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선정, 2024년까지 진행 2021-03-19 15:33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에서 생애 첫 연구부분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김선미 교수는 ‘폐경기 정신신체 증상 관리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폐경기란 월경주기의 변동이 증가하면서부터 마지막 월경 후 1년까지의 기간을 뜻하며, 이 시기에는 안면홍조·발한, 심장 불편감, 우울감, 불안감, 수면 문제 등 다양한 정신신체 증상을 보이는데 폐경기 여성의 80% 이상이 이런 문제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