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밤이면 'SNS 클럽하우스' 찾는다
유명 인사들 대거 가입 '화제의 앱'···의학정보 등 소통 채널 활용 증가 2021-03-09 16:39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부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연예인 노홍철까지. 실제 일상생활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명 인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SNS ‘클럽하우스’가 화제다.
음성 기반 SNS인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출시 이후 미국을 거쳐 올해 초부터는 국내서도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군가가 특정 주제로 음성 채팅방을 개설하면 그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입장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자 역할을 하는 모더레이터와 발언권이 있는 스피커, 이들의 대화를 듣는 청중들로 구성되며 청중들도 발언권을 얻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기기가 제한적이고 앱에 가입하기 위해선 기존 유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