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들 '시립종합병원 설립, 최우선 과제'
병상 등 의료자원보다 방역활동 중요…암환자 전문병원 요구 낮아 2021-02-22 12:1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서울시민들은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비응급 환자도 언제든 이용 가능한 24시간 365일 의료센터와 종합병원급 시립병원 설립을 꼽았다.
언제 어디서든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이 보장돼야 한다는 시민의 요구로 해석된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김창보, 이하 재단)은 향후 2030년까지 서울시 건강정책 방향 수립과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의 공공의료의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분야 정책현안 여론조사 주요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재단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