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심근경색 등 비침습적 진단으로 '92.4% 정확도'
서울성모병원 장기육 황병희 교수팀, 기존 관상동맥 내 압력측정술과 비슷 2021-04-20 19:10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심장혈관 협착의 기능적 심각도를 비침습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이 나와 주목된다.
비침습적 기법은 외부로부터 기기 삽입이 필요 없는데 기존의 침습적 기법과 유사한 효과를 보여 환자 심혈관조영술 시술 과정의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장기육(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 황병희, 이관용 교수 연구팀이 관상동맥중재술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기존 검사법인 관상동맥 내 압력측정술(Fractional Flow Ratio, FFR)과 비침습적인 측정기법(Quantitative Flow Ratio, QFR)을 실제 환자 915명을 대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 QFR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