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비만대사수술 500례 돌파
23일 기념 심포지엄 개최, 전문의들과 수술경험 공유 2021-02-19 09:3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은 오는 23일 비만대사수술 500례를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상은 국내 전문의들로, 온라인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뛰어난 복강경 수술 노하우를 비만대사수술에 적용해 수술 합병증을 최소화해왔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일절개 및 축소포트 복강경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가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모여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방식을 통해 수술 효과를 크게 높여왔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500례 수술 동안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에 그쳤고, 수술 후 환자들의 평균 체중은 10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