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개원 61주년 기념식
노동영 원장 '여성암과 소화기암 등 중증질환 분야 집중, 글로벌 의료그룹 도약' 2021-04-02 16:44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이 개원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동영 강남차병원장, 차동현 강남차여성병원장, 성석주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병원 관계자와 수상자 등 소수만이 참석했다.
강남차병원은 1960년 서울 초동에서 차산부인과로 개원해 1984년 현 강남차병원 자리로 이전하면서 강남시대를 열었다.
국내 최초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국내에 라마즈분만법, 가족분만실 개념 도입 등 출산문화를 선도하며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61년간 40만명, 해마다 1만명의 아기를 탄생시킨 차병원 출산 노하우를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특화한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