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코로나19 백신 의료진 접종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지난 5일부터 병원내 보건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5일 오전 보건당국으부터 백신을 전달받고 같은날 오후 1시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안정성 및 절차 확인을 위해 송선홍 진료부원장 겸 코로나19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의사와 간호사 등 12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했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은 6일부터 병원 대강당에 마련된 임시‘코로나19 예방 접종실’에서 이뤄진다. 향후 6일 간 하루 약 200명씩 총 1121명이 받게 된다.
각 의료진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춰 도착 후 예진표 작성을 시작으로 ▲접수 ▲예진 ▲접종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