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전해진 여중생 2명의 코로나19 응원
선별진료소 힘든 상황 보며 격려 손편지와 선물 보내 2020-04-06 10:43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두 여중생에게 의료진을 응원하는 손편지와 선물을 받았다.
지난 3월 부안중학교(경기도 안양시)에 재학 중인 두 여학생이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줍은 손편지와 선물을 보내왔다.
안양시 부안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 학생들은 "선별진료소에서 무더운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싶어 돈을 모았다"고 전했다.
편지를 전달한 지윤 양은 “한림대성심병원 앞을 지나가던 중 선별진료소를 봤는데 너무나 더운 방화복을 입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고생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을 응원할 겸 선물을 드려요. 항상 노력하시고 봉사하시는 마음이 너무 좋아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