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인체유래물은행 확장 개소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인체유래물은행을 29일 확장 개소했다.
이번 인체유래물은행 확장으로 보다 정확하고 질높은 인체 자원을 보관하며 연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과거 검체를 비교 분석해 질병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미래정밀의료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인체유래물은행 확장을 기존에 진행하던 코호트 연구, BBDC 연구원 복귀와 연결해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에서는 2011년부터 국내 단일기관 최대 규모로 한국인 대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코호트 연구 누적 대상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2016년 토론토 대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