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메르스 안되게 중국 우한폐렴 차단 총력'
주요 병원 '선별진료실' 설치, 확진환자는 격리 음압병실서 치료 2020-01-28 12:2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중국 우한폐렴) 감염자가 4명, 전세계적으로 4000명 이상이 확인되는 등 감염자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주요 병원들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 설치 및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안내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중국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 차원에서 최대한 협력, 과거 메르스 사태와 같은 참화를 겪지 않겠다는 각오다. 주요 병원별 선별진료소 현황 등을 담아봤다.
국립중앙의료원 원내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실에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입장하고 있다.
서울보라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