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연간 백내장 수술 1만례 달성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이 연간 백내장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약 1일 40건, 1주일 200건 정도를 시행하고 있는 셈이다.
김안과병원은 연간 백내장 수술 1만례 달성을 계기로 지난 10년 동안 내원한 백내장 수술 환자 7만7360명을 성별, 연령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성별로는 여성이 4만2029명으로, 남성(3만5331) 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가 2만5356명으로 가장 많았다.
흥미로운 점은 10년 전인 2009년에 비해 40~50대 여성 백내장 수술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중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노후 삶의 질 고려 등이 반영된 결과다.
4050, 여성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