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채용공고 의사들 외면?
7월부터 재공고 계속됐지만 이미지 악화 등 충원 안돼 2018-12-07 12: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의료진 충원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실제 충원은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까지 NMC 내 의료진은 직제상 정원(TO)보다 의사 22명·간호직 24명 등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7일 NMC 홈페이지를 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올해 7월부터 외과 등 7개 분야에서 전문의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날 외과 등 8개 분야에서 의사직 및 계약직 전문의 채용공고를 다시 올렸다.
모집분야는 외과-혈관(의사직 1~3급, 1명), 외과-외상전담(의사직 3급, 3명), 중앙응급의료센터(의사직 3급, 2명), 산부인과(의사직 3급, 1명), 흉부외과-외상센터전담전문의(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