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내과와 호흡기내과 협진 바탕 국내 최고 진료 제공'
이세원 서울아산병원 천식·COPD센터 교수 2018-12-03 05:25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을 대상으로 호흡재활 치료를 시행한 결과, 환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고 장기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입원 감소를 통한 의료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천식·COPD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알레르기내과와 호흡기내과 의료진들의 협진을 바탕으로 임상 연구는 물론 신약개발 등 국내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천식과 COPD는 다른 만성질환과 달리 중증도와 양상이 천차만별이라 환자에 따라 치료를 개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성인의 약 10%가 천식 또는 COPD를 앓고 있음에도 직·간접적인 의료비는 연간 수조원 이상으로 그 부담이 매우 커 대책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