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 손상 질환 원천치료 가능성 제시
가톨릭의대 조미라 교수팀, 금(金) 메타나노입자와 복합체 효과 규명 2023-01-05 07:13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팀이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 관심을 모은다.조미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표면전하 및 막구조 특성에 착안, 물리적 특성이 제어된 금 메타나노입자와 복합체를 형성해 세포 수준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 효과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금 메타나노입자가 미토콘드리아 내부 막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전자전달계를 대체하므로써 효율적인 전자전달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 광학현미경을 통해 금 메타나노입자가 미토콘드리아에 결합해 복합체가 형성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했고, 전자전달계에 근접해 위치한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와 함께 건강한 마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