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위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단 바꿔야'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회장 2018-11-19 06:35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심뇌혈관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가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는 김한수 회장[사진]은 18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심뇌혈관 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지질검사 주기와 교수 위주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주체에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관리 위한 국가 정책 변화 필요"
심뇌혈관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4년 229만명에서 2016년 247만명으로 18만명 가량 늘었고 이 기간 심혈관질환 사망자는 5만1000명에서 5만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