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 창립···“중환자 치료 기여'
초대회장 부산대 김창원 교수 “외상센터 전문의 참여 독려·지위 상승 목표” 2018-11-09 05:1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중증외상환자가 골든타임 내 빠른 인터벤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가 창립됐다.
지난 8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 초대 회장인 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사진]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내 외상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좀 더 나은 치료를 위한 우리 역할을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증외상환자들이 출혈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시간 내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보건복지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