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의원 “의사 취업제한 10년 과하지만 의사윤리 중요'
외과학회 학술대회서 강조, '의료인 성범죄 증가 추세 안타까워' 2019-05-20 13:12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최근 의료인에 의한 성범죄가 왕왕 발생해 국회에서 면허취소·의료기관 취업제한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지난 18일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사의 의료기관 취업 10년은 과도하다”면서도 “의사가 국민 생명을 다루는 유일한 직업인만큼 ‘의사 윤리’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기관 재취업 10년 금지를 포함한 강력한 의료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다른 직종과의 ‘형평성’ 위배 우려가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