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인기 고공행진···논술전형 인하·아주·가톨릭대 '수백 對 1'
2021년 수시 마감, 평균 경쟁률 31.5대 1···서울대·연대·고대 등 치열 2020-09-30 05:3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학생 수 감소 등의 이유로 주요 대학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의과대학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가 의과대학 수시 원서접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은 ‘31.5 대 1’으로 ▲2019년도 경쟁률 29.9 대 1 및 2020년도 경쟁률 30.5 대 1보다 상승했다.
2021년 의과대학 수시는 1906명 모집에 6만1773명이 지원했는데 전년 대비 모집인원 수는 27명, 지원자는 4447명 늘었다.
올해 수시 결과도 예년과 변함없이 논술우수자전형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