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위원장 "의대생에게 의협회장 투표권 부여"
의협 대의원회 개혁TF 참석해 '젊은의사 의견 반영' 제언 2024-07-29 06:09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생들에게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선거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단 위원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의협 대의원회 정관 개정 특별위원회와 대의원회 개혁 TF에 참석해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와 전공의 대의원회 의석 확대를 주장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2016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이었다”며 “당시 의협은 필요할 때 너넨 잃을 게 없잖아라며 학생들을 전면에 내세웠고, 돌아서선 너넨 아직 의사는 아니잖아라며 외면했다”고 주장했다.이어 “2020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며 “학생들과의 논의 부재, 발표 직전 공문 발송, 불공평한 의결권 부여 등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