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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하고 군사교육 기간도 산입"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현역병과 비교하면 2배정도 길어 지원율 급감" 2025-04-29 05:08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대공협)가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과 군사교육(소집) 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할 것을 촉구했다. 대공협은 정책제안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행 공보의와 군의관(의무장교)는 3년(군사교육 포함 시 37~38개월) 동안 복무해야 한다. 이는 최근 복무기간이 대폭 단축된 현역병(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특히 군사교육 기간도 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고 있다. 대공협은 "복무기간 장기화로 공보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고,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 의료공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은 2009년 1137명에서 올해 247명으로 75% 감소했다. 대공협은 ▲병역법..
    • 집단유급 초읽기…교육부-의대생 평행선
      학생 복귀 설문조사 진행…의대협 '내부 결속' vs 교육부 '난감' 2025-04-28 16:02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2개 의대 본과 4학년생 유급 예정일이 이번 주 마감되면서, 수업 거부 사태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의대생들이 끝내 복귀하지 않을 경우 2024·25·26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듣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지난 24일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공식 대화를 제안했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특히 이달 28일 경북대·계명대·영남대, 29일 충북대, 30일 동국대 순으로 유급 예정일이 도래한다. 이 시점이 지나면 복귀 의사가 있더라도 학사상 복귀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어 이번 주가 사실상 마지막 고비가 될 전망이다.정부는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 의대 교수들 "의개특위 종료·의정협의체 재가동"
      교수협 오늘 성명, "학생들 학습권 보호·정부의 의료계 신뢰 회복 시급" 2025-04-27 13:44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교수들이 학생들 학습권 보호와 정부의 의료계 신뢰 회복을 위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종료와 의정협의체 재가동을 강하게 요구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는 27일 성명을 통해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교수협은 "의대 교수 책무는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지금 그 사명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치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회생'이라는 명분과는 인과관계가 불명확했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도 없었다. '현장에 ..
    • 의대생에 '대한의사협회 준회원' 자격 부여
      의협 정총서 의결…"미래 의료계 주축으로 성장, 필요시 의대생 지원 가능" 2025-04-27 12:49
      의대생에게도 대한의사협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 관련 안건이 찬성 159명, 반대 18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의협은 의대생을 준회원으로 인정해 미래 의료계 주축으로 성장시키고, 젊은 의사들 목소리를 수렴해 의료개혁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이들은 명예회원과 동일하게 회비 납부 의무가 없는 대신 투표권과 선거권을 가질 수 없다. 다만, 의협에서 자체적으로 지원은 가능하다. 박명하 의협 부회장은 "집행부는 자발적으로 지난 1년간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미래 회원인 의대생들을 준회원으로 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우려 목소..
    • 교육부 "의대협과 40개 의대학생회 첫 대화" 제안
      유급 시한 앞두고 '수업 복귀' 설득 차원…"정상화 방안 등 안건 제시" 2025-04-24 18:02
      사진제공 연합뉴스교육부가 전국 의대 학생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식 대화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학생들 수업 복귀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급 시한이 임박하면서 정부가 의대생들과의 접점을 확대, 복귀를 독려코자 함이다.교육부는 24일 "의대협 및 전국 40개 대학 의대학생회에 대면회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의대생들의 긍정적인 회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과 향후 의대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을 안건으로 제시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제안은 의정 갈등이 본격화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부가 의대협과 각 대학 학생회를 대상으로 공개적인 회의 요청을 한 것으로, 유급 시점을 앞두고 실질적인 복귀를 유도하려는 포석으로 해석..
    •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 "업무개시명령 폐지"
      "헌법 보장 권리 침해는 물론 법적으로 하자, 의사는 국가 인프라 아니다" 2025-04-24 06:03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 침해는 물론 법적 하자도 있다"며 전면 폐지를 요구했다.김유영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사진]은 23일 의료정책연구원이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인 그는 "정부는 전공의 미래를 담보로 겁박했다"며 "헌법이 보장한 최소한의 자유를 유린하고, 의료시스템 전반의 지속 가능성까지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남발한 업무개시명령으로 젊은 의사들은 '국가는 의사를 어떤 존재로 바라보는가', '의사도 국민이긴 한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은 "헌법적인..
    • 이국종 "군의관 대신 현역, 군(軍) 의료 큰 위기 예고"
      "이병으로 들어오는 젊은 의사들 급증, '예비역 제도' 대안 검토 필요" 2025-04-24 04:34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대신 현역 입대하는 의대생 증가로 인한 군(軍) 의료체계 변화를 우려했다.이 병원장은 지난 21일 한국국방연구원(KIDA) 유튜브에 출연해 "굉장히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이 병원장은 "이제 젊은 의사들이 장교의 길을 가지 않고 일반병으로 오고 있다"며 "우리 부대만 해도 의사들이 이병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들에게 의료업무를 시키고 싶어도 법규나 규정 때문에 많은 책임을 지울 수도 없고, 이들 또한 빨리 복무를 마치고 나갈테니 단순 업무를 달라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의사가 됐을 때는 당연히 군대는 장교로 가서 복무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지금은 일반병이 휴식에 대한 보장 등이 오히려 장교들보다 좋다. 군의관으로 오려는 사람..
    • 의과↔치과 '수련기관 형평성' 논란 종지부
      복지부, 수련치과병원 가중처분 조항 '폐지'…시정기회 동일 부여 2025-04-23 06:12
      오랜기간 형평성 논란이 지속돼 온 의사와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기준이 전격 개정된다. 의사 대비 치과의사 수련기준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지적에 기인한 조치다.이에 따라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기관들은 20년 넘게 지속돼 온 기준 위반에 따른 ‘지정취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 위반에 따른 가중처분 폐지를 골자로 한 치과의사 전문의 수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수련치과병원이 지정기준 위반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정명령 절차를 마련하고, 기존 차수별 위반에 따른 가중처분 규정을 폐지하는 게 핵심이다.사실 그동안 ‘전문의 양성’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함에도 수련기관에 대한 기준이 상이한 탓에 상대적으로 가혹한 처분을 받아야 하는 수련치과병원..
    • 이주호 "오늘 의대생과 정부 '신뢰 회복' 출발점"
      의정갈등 이후 첫 공식 만남…"5월초 의대생 참여 의대교육위원회 구성" 2025-04-22 19:58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정갈등이 본격화된 지 1년여 만에 정부와 의대생이 처음 공식적으로 마주 앉았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의대생 간담회에서 "정부와 의료계 간 신뢰 회복이 이번 사태의 핵심"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대한의료정책학교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이 부총리가 의대생을 직접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의대생 11명과 교육부 관계자, 대한의료정책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최안나 대한의료정책학교 교장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의학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익명으로 작성된 의대생 편지를 대신 낭독했다.&nb..
    • 의대 열풍인데 '이과→문과' 전향 증가
      상위권 학생 이과 집중···이과 중위권·중하위권 학생들 진로 변화 2025-04-22 09:28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 문과 선호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대 열풍, 이과 선호 현상에 부담감을 느낀 중위권  수험생이 상위권 대학 진학을 노리고 문과의 전향했을 것으로 해석된다.종로학원은 지난달 26일 실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채점 결과를 분석해 최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영역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기하 응시 비율은 40.5%로 전년(46.1%) 대비 5.6%P 감소했다. 반면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인 확률과 통계 응시 비율은 59.5%로 전년(53.9%)보다 5.6%P 상승했다.통합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3월 학력평가에서 미적분과 기하 응시 비율은 2025학년도까지 39.5%,..
    • 고려의대, 시신기증 추모 ‘감은제’ 거행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최근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학교육을 위해 헌체한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거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의대생, 교직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헌체한 기증자 44분의 숭고한 뜻을 추모했다.편성범 학장은 “감은제는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라며 “모든 분들의 깊은 뜻을 마음에 새기며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해부학교실 엄창섭 교수는 “해부학 실습은 생명 앞에 겸허해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진심으로 환자를 이해하고 헌신할 수 있는 의사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유가족 대표로 나선 정진택 前 고려대 총장은 “저 역시 한 명의 가족을 기증한 유가족으로서, 고인..
    • 가톨릭, 인체 약물반응 예측 가능 융합모델 개발
      의대 약리학교실 등 연구팀, 동물실험 넘는 신약 개발 새 패러다임 제시 2025-04-21 10:21
      좌측부터 최수인, 이정현, 한성필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다중 장기칩과 생리기반 약동학 모델(PBPK)을 융합한 기술로 인체 내 약물 반응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동물실험 한계를 넘어선 이번 연구는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구는 한성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과 가톨릭임상약리학연구소(前 가톨릭계량약리학연구소)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최수인 연구교수와 이정현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사람의 장, 간, 신장 세포를 3차원 구조로 배양해 실제 장기처럼 연결한 ‘다중 장기칩(multi-organ-on-a-chip)’ 기술과, 약물의 체내 이동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는 ‘PBPK ..
    • 전공의 수련 '주 80시간 이하 단축' 성공할까
      與·野, 개정안 발의…전공의 "근로기준법 수준 개정" vs 병원계 "막대한 차질" 2025-04-19 05:40
      ‘전공의특별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된 가운데 전공의 수련시간이 단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의대정원 확대 발표로 1만명의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상태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적극적으로 전공의들 수련환경 개선을 약속하고 나섰다. 특히 수련시간을 현행 주 80시간, 연속 36시간 등에서 낮추고 타 직종처럼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병원계는 대책 없이 수련시간만 줄이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 개정 시도와 전공의들 목소리, 병원계 우려 시각 등을 데일리메디가 정리했다. [편집자주]전공의특별법은 지난 2015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 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발의해 통과했다. 이는 주 80시간 수..
    • 의대증원 '일단 멈춤'…의학교육 '파행 지속'
      교육부 "내년 정원 동결" 발표했지만 갈등 여전…의협 "학생들 입장·선택 존중" 2025-04-18 12:35
      사진제공 연합뉴스정권 초반 의료개혁을 외쳤던 정부가 1년 넘는 혼란 끝에 결국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렸다.의대생들의 집단행동과 의정 갈등은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모집인원 확대는 철회됐고, 정책은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복귀율이 30%에도 못미치는 상황에서 정원 조정이 단행되자 의료계 안팎에서는 "결국 정부가 백기를 들었다"는 반응과 함께 정책 신뢰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는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한다는 총장들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의대 모집인원 조정 조건으로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을 내세웠지만, 현재 전..
    • 의대 정원 3058명 회귀, 입시현장 혼란 가중
      고3 수 4만7733명 증가···강원권 학생 의대 진학 불리·수도권은 영향 미미 2025-04-18 06:46
      사진출처 연합뉴스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하면서 수험생 대학 입시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2027학년도부터는 국회를 통과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추계에 따라 정원이 다시 변동될 가능성이 있어 현재 고1, 고2 학생들의 불확실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증원 조치로 정원이 늘었던 지역에서는 학생 수 변화와 맞물리며 또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의대 정원 조정에 따른 전망을 내놨다. 우선 의대 모집정원이 원점 회귀함에 따라, 변동이 없었던 서울권을 제외하고 각 지역별로 상당한 모집 정원 변동이 생겼다. ▲충청권 810명→421명 ▲경인권 470명→20..
    • 복귀 저조하지만 '3058명'…정부 결정 배경 주목
      외부적으로는 총장들 건의지만 '의대생들 요구' 수용…"미래 불투명성 제거" 2025-04-17 15:46
      정부가 17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하면서, 그 결정 배경과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교육부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정원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왔지만, 복귀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정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정부가 내부적으로 어떤 판단을 거쳤는지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총장들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결정의 핵심 배경은 대학 총장단 요청이었지만, 실제로는 학생들의 강한 요구가 이를 관통하고 있었다는 것이 대학 관계자들 설명이다. 의과대학선진화를..
    • 2026학년도 의대 정원 '3058명' 확정
      政, 의대생 복귀 저조 불구 감축…의료개혁 등 정책 추진 분수령 2025-04-17 13:18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기존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의대생 전원 복귀를 조건으로 정원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던 입장에서 사실상 일부 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정책 방향 전환의 분기점으로 평가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 정원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총장님들의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생들은 휴학을 철회하고 복학 절차를 마쳤고, 수업 참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용기를 내어 다시 교육의 장으로 돌아온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학생 복귀가 "당초 목표에..
    • 의대생 94% "복무기간 단축하면 군의관·공보의"
      대공협, 2469명 설문조사 결과 공개···"지원율 끌어올릴 유일 해법" 2025-04-17 12:34
      의대생 현역 입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의대생 94%가 군의관·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 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하면 복무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17일 대한공보의협의회(대공협, 회장 이성환)는 지난해 의료정책연구소의 연구 용역으로 수행된 의대생 246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현행 37~38개월 수준인 공보의 복무기간을 24개월로 단축할 경우, 94.7%가 복무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26개월로 단축하는 경우에는 62.9%가 복무를 희망했다. 군의관 또한 같은 조건에서 각각 92.2%, 55.1%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의무병 복무를 희망했던 응답자들도 복무기간이 24개월로 줄면 94% 이상이 공보의, 군의관 복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 40개 대학 총장단 "내년 의대 정원 3058명"
      오늘 화상회의, 교육부 건의안 최종 확정…정부, 수용 가능성 2025-04-16 15:29
      의총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 사진제공 연합뉴스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3058명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총장들이 이 같은 규모로 정부에 공식 건의키로 하면서, 정부가 이를 수용해 17일 정원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오후 화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기존 수준인 3058명으로 유지할 것을 교육부에 건의키로 결정했다.그간 총장단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조건으로 정원 동결을 주장해왔다. 이에 교육부는 "복귀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온 바 있다. 하지만 전국 의대..
    • 내년 의대 정원 '3058명 or 5058명' 내일 발표
      한덕수 권한대행, 오늘 교육부·복지부 회의…40개 대학 총장 의견도 수렴 2025-04-16 12:30
      초미의 관심사인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내일(17일) 발표된다. 의대생 유급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6일)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고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17일 모집인원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교육부 발표에 앞서 16일 오후에는 40개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이 온라인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과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총장들은 이 회의를 통해 의견을 정리해 정부에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발표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뿐 아니라 의정 갈등 전반에 있어 중대 분기점이..
    • 전공의 근무 단축 '주 72시간·연속 24시간'
      시범사업 참여 기관 공모…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종병 '정원 추가' 인센티브 2025-04-16 06:13
      전공의 근무시간이 줄면 실제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감소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5월부터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개시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에는 구조전환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성과 등 가점 반영을 검토한다. 종합병원의 경우 전공의 정원을 추가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의 과중한 근무시간 단축과 적정 수련 시간을 규정하기 위한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시범사업 내용은 주당(72(+8)시간 + 연속(24(+4)시간) 근무시간 단축이다. 근무형태·스케줄 조정, 추가인력(기존, 신규) 투입 등 병원 여건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식을 혼합해 운영하게 된다.4주 기간을 평균해 1주..
    • 의대 학장들 "학칙 기반 의대생 유급, 예외 없다"
      KAMC 입장문 발표···"학생 스스로 피해 없도록 책임 있게 행동해야" 2025-04-15 17:02
      전국 32개 의대 및 의전원이 지정한 의학과 4학년 유급 예정일. 자료 KAMC의대 학장들이 의대생들에게 수업 거부에 따른 유급 가능성을 재차 경고하며 조속한 수업 참여를 호소했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15일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알립니다' 제하의 서신을 통해 "의대 학장은 학생들이 부디 현 상황과 향후 전망을 냉정하고 지혜롭게 판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KAMC는 교육부와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이 올해 학사 유연화 계획이 없다는 점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고 전했다.KAMC는 "학장들도 이런 방침에 예외를 둘 수 없다"면서 "각 학교 학칙에 따라 유급이 결정되니 학생 스스로 피해가 없도록 책임 있게 행..
    • 이국종 "내 인생 망했다. 바이탈과 하지 말고 탈조선"
      국군대전병원장 작심 발언···"한평생 외상외과서 일했는데 바뀌는거 없어" 2025-04-15 16:53
      수년간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책임져 왔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최근 의무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국내 의료체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국종 교수 군의관 강연 내용이라고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적잖은 파장을 불러왔다."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 DNA" 이 원장은 강연에 들어가면서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었다. 교장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는데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입장이라 강연을 수락했다"고 연단에 서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이 원장은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 ..
    • 연·고대 의대 '유급' 가닥…의정갈등 새 국면
      정부 "모집인원 결정 더 미룰 수 없다"…주요 대학 "원칙대로 학칙 적용" 2025-04-15 06:11
      고려대가 의대생 125명에 대한 유급을 공식화하고, 연세대도 전 학년에 걸쳐 유급 절차에 착수하면서 수업 거부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수업 참여 여부를 정원 조정 전제로 삼고 있는 교육부 기조와 맞물리며 대학가의 긴장감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지난 14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학교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다른 학생과 형평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유급 결정을 시사했다. 고려대는 같은 날 저녁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유급 통보 방식 등을 논의했다. 수업 일수를 3분의 1 이상 채우지 못한 본과생 125명이 학칙상 유급 대상이다.손호성 의무기획처장도 "의대 학장단에서 원칙을 갖고 처리하겠다는 입장이 있어서 유급 처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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