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저조…‘구조적 위기’ 고착 경고등
추가모집 연장했지만 성과 없을 듯…전공의 불신 심화 ‘수련체계’ 위태 2025-05-29 12:19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수습을 위해 추진한 추가모집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복귀율은 여전히 10% 안팎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병원들이 원서 접수 기한을 연장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복귀 의사를 밝힌 인원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전공의들과 정부 사이에 형성된 뿌리 깊은 불신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양측의 거리감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 주요 병원들은 모집 마감일을 오늘(29일)까지로 연장했다.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도 당초 27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접수를 하루 더 연장해 지난 28일까지 원서를 받았다. 하지만 병원 현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냉담하다. 세브란스병원은 708명을 모집했지만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