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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원 0명 조건 의대생 복귀 '시점‧규모' 설왕설래
      대학별 데드라인‧복학 신청률 등 편차 커…두루뭉술 '충족 기준' 논란 2025-03-18 12:03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 동결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의대생 복귀’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시점과 규모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학교별로 학사일정이 상이한 탓에 일률적 시점 적용이 어렵고, 특히 복귀 규모를 어느 정도까지 인정할 것인가를 두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다.앞서 교육부는 3월 말까지 모든 의대생이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다만 학생 복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모집 인원은 기존 확대안인 5058명으로 유지될 예정이라며 ‘3월 말, 전체 휴학생 복귀’를 정원 동결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문제는 시점과 규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실제 교육부 발표 이후 각 의과대학..
    • 박단 "자격 없다"…서울의대 교수들 주장 '반박'
      SNS에 4명 교수 겨냥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몇몇 분들게' 비판 글 게시 2025-03-18 05:38
      서울의대 교수 4명이 복귀를 거부하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박단 대한전공의협회 비대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이들의 교수 자격을 비난하고 나섰다.17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교수라 불릴 자격도 없는 몇몇 분들게”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이는 하은진, 오주환, 한세원,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의 성명서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를 겨냥한 글이다.앞서 교수들은 “의사 커뮤니티와 의료 관련 기사 댓글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지 두려움을 느낀다”고 비판했다.이어 “의사..
    • 총장과 의대 학장 호소 불구 꿈쩍않는 '의대생'
      3월말 복귀 시한 앞두고 '압박 vs 단일대오'…갈등의 골 깊어지는 의대 2025-03-18 05:25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 휴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학들은 복귀 시한을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총장과 학장들은 유급과 제적 가능성을 거론하며 복귀를 호소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단일대오를 강조하며 반발하고 있다.정부의 압박 속에서 대학과 학생 간의 대치는 더욱 팽팽해지고 있으며, 복귀를 고민하는 학생들까지도 동료들의 시선을 의식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총장·학장단 "복귀해야 한다" 호소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충북의대는 지난 주말 학장 명의 서신을 학생들에게 보내 "대한민국 의료 미래를 책임질 학생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더 늦기 전에 학업에 복귀해 배움을 이어 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이어 "의예과 학생들은 3월 4주차까지 수..
    •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에 실망하고 절망"
      서울의대 교수 4인 "의사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 받으려는 오만함" 2025-03-17 16:24
      사진제공 연합뉴스강희경 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 일부 서울의대 교수들이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향해 "투쟁에 계속 동조할지, 아니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지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의료시스템 개선하기 위한 로드맵도, 설득력 있는 대안도 없이 1년 보내"강희경 전 위원장과 함께 서울의대 비대위 활동을 함께 한 서울대병원 하은진, 한세원 교수,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는 17일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사태 초기에는 용기 낸 제자와 후배들이 대단해 보였고, 후방에서라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하지만 사태가 지속되면서 여러분들에게 실망하고,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 의대 교수들 "압박·회유로 교육 정상화 불가"
      전의교협 "학장·총장들 협조" 요청…"올바른 교육자 자세 아니다" 2025-03-17 09:57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가 의대 학장들에게 정부의 선결조건에 연연하기보다 의대 증원과 의료정책 오류를 바로잡아 달라고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17일 '의대 학장께 드리는 글'을 통해 "더욱 신중하고 진지한 자세로 당사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뜻을 헤아려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교육부가 내년 3058명 정원 전제조건으로 의대생 복귀를 내세운 것을 비판하며 의학교육 정상화를 기대하는 마음은 학생과 학부모, 의대교수, 학장, 총장 모두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전의교협은 "학칙에 따라 휴학 연장을 신청한 학생들에게 교육부와 일부 의대 학장들은 일괄적인 휴학 불가 방침을 통보하고, 복귀하지 않을 경우 제적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교..
    • "수업 복귀자 동료 아냐" 건국대 의대생 수사 의뢰
      교육부 "학습권 침해 엄정 대응"…의정갈등 후 14번째-3월에만 세번째 2025-03-17 06:44
      사진제공 연합뉴스수업 복귀 학생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건국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결국 수사 의뢰됐다. 의정갈등 이후 수업거부 강요 수사 요청은 이번이 열네 번째며, 올해 3월 신학기 개학 이후에만 세 번째다.교육부는 “수업 복귀자를 더 이상 우리의 동료로 간주할 수 없으며 학업과 관련된 학 문적 활동을 함께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한다”는 공지를 올린 건국대 의대 학생들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건국대 의대 본과 2학년생 1명과 3학년생 5명 등 6명은 지난달 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하지 않고 수업 복귀 의사를 밝혔다. 학생들은 이들에게 휴학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2학년 본과 학생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는 해당 공지가 올라왔다. 3학년 학생들도 “정부..
    • 2026년 정원 동결 가닥···"의대 입시 3년째 혼란"
      종로학원 "2025년 입시 결과 공개하고 내년도 정원 조속히 확정해야" 2025-03-16 16:34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수험생과 입시업계가 대혼란에 빠졌다. 3년 연속 의대 정원이 변하게 되면서 입시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고, 학년별 유불리가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최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이 2025학년도와 달라질 경우를 가정하고 입시 판도를 예상했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대폭 확대됐지만 2026학년도 정원은 다시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2027학년도 정원은 미정이나 조정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고등학교 학년별로 의대 입시에 대한 유불리가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의대 입시 혼란이 3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 "수업 복귀자는 동료 아냐" 건국대 의대생들 논란
      2학년 본과 학생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서 공개 비난 2025-03-15 06:47
    • 의대생 제적 후 일반대학 편입생 '충원說'
      학계 "사실상 불가능"…복귀 촉구 분위기 속 '유급·제적' 난무 우려 2025-03-14 16:51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계 일각에서 미복귀 의과대학생이 제적 및 유급된 자리를 일반대학생 편입 인원으로 채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현재 교육부나 대학교 총장 및 의대학장 등이 발 벗고 나서 미복귀 시 유급 및 제적을 경고하는 것은 편입 인원으로 의대생들 빈자리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대학에서는 편입생 충원 시 의대 정상화가 가능해 내심 반기는 분위기로 알려졌으며, 정원 감축 수업거부 등에 동참한 의대생들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14일 의과대학 등에 따르면 현재 의대생 제적이나 유급생 자리를 일반대학 편입생으로 채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소재 의과대학 관계자는 “현재 의과대학들도 관련 문제로 발언에 주의를 당부 받은 상황으로 관련..
    • 전공의 3명 중 2명 수도권 근무…지역의료 공백 심화
      의정사태 여파로 쏠림현상 가중…필수의료 분야 수급 악화 우려 2025-03-14 11:57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계와 정부 간 의정갈등 이후 전공의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전공의 격차가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는 의정갈등 이전의 8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까지 더욱 심화돼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둘러싼 비판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수련 중인 인턴 211명과 레지던트 1461명을 포함해 총 1672명의 전공의 중 1097명(65.6%)이 수도권 수련병원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비수도권 병원 소속 전공의는 575명(34.4%)으로, 수도권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2023년 12월 선발된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
    • 고려대학교,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입학식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에는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김철중·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 이민우 미래의료리더십포럼 부대표 등 주요 인사들과 최고위과정 멤버 총 35명이 참석했다.제2기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인공지능(AI)과 의료기술을 보건의료 정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과정은 혁신적 사고와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권덕철 前보건복지부 장관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정환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 의대생‧의학계‧교육부 서로 다른 '원점'
      3058명 vs 1549명 vs 5058명…2026년 의대정원 동결 '아전인수' 2025-03-13 12:21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건부 동결’을 선언하면서 의정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우려감으로 변질되는 분위기다.‘동결’이라는 명제를 놓고 이해 당사자들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수련 및 교육현장은 정상화가 요원하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일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총장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한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해달라는 의학계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이는 ‘증원’이라는 강경책에서 상당히 물러선 행보로, 의료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지지를 받으며 의정사태 해결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문제는 ‘정원 동결’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이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하고..
    • 고강도 압박 '정부·대학' vs 기존 입장 고수 '학생'
      내년 의대정원 동결 유력 속 사태 해결 요원…유급·제적 강경 방침에 '반발감' 2025-03-12 17:23
      지난해 10월 강원의대 학생들이 총장실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동결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의대생들 복귀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대학까지 미복귀 학생들에 대한 제적 가능성을 거론하며 복귀를 압박하고 있지만 의대생들은 당장 올해 교육 대책을 비롯해 1년 전 내놨던 대정부 요구안의 우선적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SNS에 "최재영 연세의대 학장이 교수들에게 지령을 내렸다"며 "잘못을 저지른 대통령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학생들은 협박하고 있다"고 힐난했다.앞서 최재영 학장은 최근 일부 지도교수들에게 "이달 24일 이후 학생들의 추가 복귀 일정은 없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세의대는 학생들의 복귀를..
    • 이주호 장관 "의대 증원, 원천무효 아니다"
      "2027학년도부터는 추계委 논의 통해 진행…의대학장 결심 큰 변화" 2025-03-12 12:19
      사진제공 연합뉴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12일) "의대 증원이 무산된 것은 아니라며 2027년도부터는 의료인력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를 통해 증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대 증원은 원천무효가 된 것이냐'는 박지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질의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에 대해 "대학 총장과 의대 학장들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 돌아오는 상황이 1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교육 붕괴까지도 걱정할 위기"라고 설명했다.이어 "어떻게든 학생들이 돌아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서 조금씩 양보해 학생들을 설득하자는 의료계 결정에 대해 교육부가 수용한 것"이라고 덧붙였..
    • 고대의대 43회 동기회, 발전기금 1억 기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지난 11일 의과대학 79학번·43회 동기회(회장 이동진, 그림성형외과 원장)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졸업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9명의 동기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기부식 후에는 의과대학 제1의학관 4층 MPR(Multi Purpose Room) 회의실 앞에서 명명식도 가졌다.이동진 회장은 “졸업 40주년을 기념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모교에 베풀어 준 사랑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선배들의 큰 뜻을 기억할 것”며 “기금은 미래의학을 이끌어갈 후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연대 이어 서울대‧고대, 미복귀 의대생 '제적' 예고
      김정은 학장 "3월 27일까지 시한" 서신 발송…편성범 학장도 "원칙대로 진행" 2025-03-12 05:30
      연세대학교에 이어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도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제적’ 조치를 시사하며 학생들 복귀를 독려하고 나섰다.정부 의과대학 증원 동결 선언에도 의대생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유수 의대들의 강경책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서울대 의대 김정은 학장은 3월 11일 교수들에게 서한을 보내 “학생들이 오는 3월 27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미등록 제적 또는 유급 처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해 정원을 늘리지 않은 서울 소재 8개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생 수업 거부에 대해 학칙에 따라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부연했다.이에 따라 가톨릭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나머지 5개 대학들도 조만간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제적..
    • 올 상반기 전공의 1672명 임용…작년比 12.4%
      모집기간 합격자 822명·승급자 850명…수련·입영 특례효과 '미미' 2025-03-11 21:11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 임용 대상자는 1672명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각종 특례를 약속했지만 수련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수는 1만명을 훌쩍 넘는다.보건복지부는 "2025년 3월 전공의 임용 대상자는 지난해 1만3531명의 12.4% 수준인 1672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달 임용 대상자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합격자는 822명이다. 기존에 근무하던 전공의 중 승급자 등이 850명이다.정부는 작년 12월 수련·입영 특례를 내걸고 전공의를 모집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첫 번째 모집 기간에 사직 레지던트 9220명 중 2.2%인 199명만 복귀했다.의료계 요청에 따라 지난달 말까지 추가로 1년차 레지던트 3383명, 상급 연차 레지던트 8082명을 모집했으나 반전은 없었다...
    • 교육부, 집단휴학 강요 '의대 학생회' 수사 의뢰
      복학생 실명 공개·단체방 개설 등 조직적 압박 의혹 2025-03-11 17:25
      사진제공 연합뉴스교육부가 일부 의과대학 학생회가 신입생들에게 수업 거부와 휴학을 강요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이런 행위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대학 학사 운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A대학과 B대학 의대 학생회가 신입생들에게 단체행동 참여를 압박하고 수업 거부 및 휴학을 종용한 사실이 확인됐다.특히 A대학 의대 학생회는 신입생들에게 ‘25학번 투쟁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며, 모든 수업과 실습을 거부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수강 신청 철회를 요구하고, 휴학신청서 사본을 제출토록 요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단체 행동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학생회가 휴학 찬성 의견이 낮게 나오자 실명을 공개하는 방식으..
    • 전공의도 근로기준법 적용…근무·휴게시간 동일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 전공의법 개정 추진···주 52시간제 도입 마중물 2025-03-11 12:33
      사진출처 연합뉴스 전공의 근무시간 등을 비롯해 수련환경이 근로기준법을 따르는 방식으로 전공의법이 개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정부 모두 의료계와 대화에 나선 상황에서 의사 출신 의원들이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나섰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10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전공의 근무시간을 '주 80시간을 초과해 수련해선 안되며, 교육적 목적을 위해 주 8시간 연장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서명옥 의원안은 '전공의에게 근로기준법에 부합하는 수련시간 결정 및 휴게시간 준수' 등의 내용을 명시했다. 서 의원은 ..
    • 커닝 한림대 의대생 6명 '법적 처벌' 면했다
      檢, 기소유예 결정…"혐의 인정되지만 성적 미반영 고려" 2025-03-11 12:10
      사진제공 연합뉴스시험에서 일명 '커닝페이퍼'를 지참했다가 적발된 의대생들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춘천지방검찰청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한림의대 학생 6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기소유예란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조치다.이들 학생은 2023년 10월 ‘인체와 질병2-기생충학 학명 형성평가’에서 정답을 적기 위해 ‘커닝페이퍼’를 지참하는 등 대학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이들은 수사 과정에서 커닝페이퍼를 보고 답을 적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시험이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그러나 경찰은 시험이 기생충학 수업에서 매년 이뤄지는 만큼 대학업무를 방해한 행위라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 뭇매 맞던 의학드라마 부흥기 다시 오나
      '중증외상센터' 흥행 속 4월 첫 방송 '슬전생' 티저 공개 2025-03-11 11:50
      의정 갈등 여파로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던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편성 확정 후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부정적 여론을 깨고 의학드라마 부흥기를 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tvN은 지난 10일 공식 채널에 "언젠가는 슬기로워질 사람들 돌아온 율제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티저에서는 지난 2021년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주연들이 병원 앞에서 나란히 서 있는 모습과 함께 "그동안 저희들을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문구가 이어진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슬전의)은 앞서 시즌1, 2로 나눠 방송됐던 드..
    • 안철수 의원 "이제는 의료대란 끝낼 때"
      "의대생·전공의 복귀" 촉구…"정부 미흡하지만 의료개혁 다시 시작" 2025-03-11 09:50
      사진제공 연합뉴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제는 의료대란을 끝내야 한다. 특히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정부가 내놓은 의료교육 정상화 방안은 여전히 미흡하지만, 국민 건강과 생명의 위기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현 상황에 대해 "지난 1년간 초과사망자만 해도 8000~1만명으로 추정된다. 국고도 5조원 이상 썼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필수·지방의료는 더 악화됐고, 신규 의사도 전문의도 거의 배출되지 않았다.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남겨진 상처는 너무나 크다"고 짚었다.그는 의대생 및 전공의 복귀를 강력히 호소하면서 정부에 ▲의료진 보호 ▲지방의료원 설립 및 지원 ▲수가 개선..
    • "의대 정원 확대 안해도 2037년까지 의사 초과"
      서울의대 오주환·홍윤철 교수팀 "의료시스템 개혁 안되면 증원 무의미" 2025-03-10 19:46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내 의사 수급 문제를 분석한 연구에서 2037년까지 의사 공급이 초과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당장의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적절한 의료 시스템 개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의사 부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서울의대 오주환·홍윤철 교수팀은 오늘(10일) 오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개최하는 '의사 수 추계 논문 공모 발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연구진은 기존 의료 수급 추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의대 정원 확대 없이, 건강보험 시스템 개혁 없이도 2037년까지 지속적인 의사 초과 상태"라고 결론을 맺었다.정부는 2024년 의..
    • "매일 밤샘근무·코로나 후유증에도 강제근무"
      사직 전공의들 "너무 열악한 환경"···박단 "전공의법, 근로기준법 수준 개선" 2025-03-10 12:39
      지난 2015년 전공의특별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공의들 수련환경이 열악하다고 사직 전공의들이 토로했다. 이에 전공의 휴게시간을 수련시간으로 포함하는 등 전공의특별법을 근로기준법 수준으로 개정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회입법조사처·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주최한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대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토론회가 열렸다. 前 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 2명은 이날 자신과 동료들이 겪었던 열악한 수련환경을 낱낱이 밝혔다.  앞서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토론회 공개발언 지원자를 받았지만, 이날 발언에 나선 이들은 2명 뿐이었다. 병원과 의국 내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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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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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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