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바이오시밀러 ‘네스벨’ 중동 6개국 수출
오만 매나진社에 빈혈치료제 완제품 공급,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2021-07-05 11:5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오만 제약사 매나진(Menagene Pharmaceutical Industries)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매나진에 네스벨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별도로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매나진은 오만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지역 6개국에서 네스벨 품목허가 후 독점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계약 규모 등은 비공개로 한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