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1위 종근당···대웅제약·애드파마·대원제약 順
작년 식약처 승인 상위 20곳에 국내 제약사 4곳, 연구자 임상은 서울대병원 최다 2021-05-20 06:04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 종근당이 가장 많은 임상 승인 건수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발표한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임상 승인 건수 상위 20개 기관 중 국내 제약사는 총 4곳이 포함됐다.
가장 많은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국내 제약사는 종근당이었다. 종근당은 2020년 22건의 의약품 임상 승인을 받아, 코로나19 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등을 개발했다.
대웅제약과 애드파마는 동일하게 17건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중추성 사춘기조발증 치료제 DWJ108J,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DWJ1458, 나보타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등을 진행됐다.
상위제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