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120개·일양약품 46개·일동제약 27개 등 약가 촉각
한올바이오, 복지부 상대 리베이트 약가소송 패소···타 제약사 판결 관심 2021-04-15 05:30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최근 한올바이오파마가 리베이트 약가소송에서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 약가인하가 적용됐다.
이런 가운데 법원에 계류 중인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약가 소송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기준 현재 총 8개 제약사가 정부를 상대로 리베이트 약가인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제약계에 따르면 소송 중인 제약사는 이니스트바이오, HK이노엔(舊 CJ헬스케어), 한미약품, 파마킹, 동아에스티, 한국피엠지제약, 일동제약, 아주약품 등이다.
해당 8개기업은 2018년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리베이트 제약사 명단에 대부분 포함됐다.
5개 제약사가 현재 대법원 확정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