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대 산학협력단, 공동 연구개발 협약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과제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 2021-03-08 16:4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향숙)과 신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 협약은 에스티팜이 지난해 6월 mRNA 자체 신약 개발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두차례 실시한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의 첫 성과다.
협약 체결로 에스티팜 mRNA 사업개발실장 양주성 상무와 이화여대 약대 이혁진 교수가 개발 책임을 맡아, mRNA 및 siRNA 등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약물 전달체인 지질 나노 입자(LNP) 플랫폼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에스티팜은 향후 2년간 개발비 전액을 지원하며, 개발 완료 후 지식재산권은 공동 명의로 출원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