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발생률 0.00001%
미국 27만명·영국 14만명 접종 후 이상사례 '8건' 발생 2020-12-22 12:15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일각의 부작용 우려를 불식하며 순항 중이다. 현재까지 부작용 발생률은 0.00001% 수준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은 14일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첫 주 동안 27만명이 백신을 맞았고 6명이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DC 소속 톰 클라크 박사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27만2001명이 백신을 맞았다”며 “지방 보건당국이 보고하는 접종자 현황을 집계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는 최소한의 추정치”라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 가운데 알레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