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긴급구호네트워크, 전남 등 수해지역 긴급지원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약업계 3단체(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가 수해피해지역 긴급구호 의약품(이하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의약품 1차분 총 1500세트(세트당 5만원 상당)를 긴급히 마련한 네트워크는 이번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을 방문해 14일부터 각각 500세트씩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는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에게 계속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약사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일정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동형 봉사약국 차량을 활용, 15일 전북(남원 금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