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한미약품 지방간염 치료제 '패스트트랙' 지정
개발기간 단축·시장 조기 진입 가능···현재 글로벌 2상 진행 2020-07-17 04:2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재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한미약품은 신약 'LAPS Triple Agonist'(HM15211)'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 심사 후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해당 의약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 단계마다 FDA로부터 전폭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FDA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반적 경우 보다 신속하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LAPSTriple Agonist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