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변곡점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지연’
의결권 위임장 집계에 시간 소요…임종윤·종훈 형제 주총 참석 2024-03-28 11:21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오너일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승패가 가려질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가 지연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제51회 정기주주총회는 당초 경기도 화성시 라비도호텔에서 28일 오전 9시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의결권 위임장 집계에 시간이 소요되며 2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회사 측 관계자는 “수원지방법원에서 선임된 검사가 위임장에 대한 마지막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행사 시작이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임종윤·종훈 형제는 일찌감치 주주총회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임종훈 사장은 “끝난 뒤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10시경 주총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우현 OCI그룹 회장도 “아직 회사 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며 “추후 기회가 생기면 하겠다..

